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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코로나 신규 확진 닷새째 4만명대…사망자 12만명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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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13일(현지시간) 한 사제가 군인들의 예수상 주변 방역작업을 앞두고 기도를 드리고 있다. 리우데자네이루시 당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 위험 탓에 5개월 동안 폐쇄된 예수상 등 주요 관광지를 오는 15일부터 재개장할 계획이다. 연합뉴스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13일(현지시간) 한 사제가 군인들의 예수상 주변 방역작업을 앞두고 기도를 드리고 있다. 리우데자네이루시 당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 위험 탓에 5개월 동안 폐쇄된 예수상 등 주요 관광지를 오는 15일부터 재개장할 계획이다. 연합뉴스

브라질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닷새 연속 4만명대를 유지했다. 누적 사망자는 12만명을 넘어섰다.

29일(현지시간) 브라질 보건부에 따르면 누적 확진자는 전날보다 4만1천350명 많은 384만6천153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는 지난 25일부터 이날까지 닷새 연속 4만명을 넘었다.

누적 사망자는 전날보다 758명 많은 12만262명으로 늘었다.

신규 사망자는 지난 27일부터 사흘째 1천명을 넘지 않았다.

전체 확진자 가운데 80% 가까운 300만6천여명은 치료를 받고 회복됐다.

브라질의 확진자와 사망자 수는 전 세계에서 미국에 이어 두 번째로 많다.

한편, 브라질에서 코로나19 피해가 가장 많이 보고되는 상파울루주에서는 확진자가 80만명을 넘었고 사망자는 3만명에 육박하고 있다. 그러나 확진자 가운데 60만여명은 회복됐다.

주앙 도리아 상파울루 주지사는 전날 기자회견을 통해 확진자와 사망자 증가 폭이 계속 줄고 있다면서 "상파울루주의 코로나19 상황이 최악의 순간은 지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상파울루주 다음으로 코로나19 피해가 많은 리우데자네이루주에서는 이날까지 누적 확진자가 22만2천여명이며, 이 가운데 20만여명은 회복됐다. 누적 사망자는 1만6천명을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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