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봄은 마스크'
인천시 남구에 사는 김 모 씨는 최근 초교 2학년 딸의 교과서를 보다가 눈물이 핑 돌았다. 교과서에 '나의 봄은 어땠나요'라는 질문과 그림을 그릴 수 있는 빈칸이 있었는데 예시로 친구들과 봄 소풍 가거나, 봄비를 맞으며 웃는 모습 등이 나왔지만 딸은 '마스크를 쓴 자신'을 그렸다. 그림 옆에는 "마스크를 썼어요"라는 글과 함께 색칠도 안 됐지만 표정은 웃고 있었다. 마스크와 떼려야 뗄 수 없었던 올 봄 김 씨의 딸에게 '봄은 곧 마스크의 계절'이었다. 방역 수칙을 어기고 있는 어른들에게 화가 치민다.
































댓글 많은 뉴스
오발 막겠다고 '빈 총' 들고 경계근무 논란 1군단장 직무배제
자발적 퇴사 청년도 실업급여 준다…생애 1회, 월 최대 100만원
"스타벅스 가야지" 외쳤던 배재고 학생 2명, 결국 중징계
뜨는 명물 달성공원 새벽시장 '관광 명소화' 해법은?
[부산에도 밀리는 대구] 동성로 지나쳐도 해운대는 꼭 간다, 외국인 관광객 16배 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