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세징야 멀티골에도…대구FC, 포항에 2대3 석패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3실점하며 역전악몽 재현

5일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 대구FC와 포항 스틸러스의 경기에서 전반 막판 대구 세징야가 두번째 골을 터트리고 있다. 대구FC 제공.
5일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 대구FC와 포항 스틸러스의 경기에서 전반 막판 대구 세징야가 두번째 골을 터트리고 있다. 대구FC 제공.

대구FC가 5일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 포항 스틸러스와의 경기에서 2대3으로 아쉬운 패배를 기록했다. 또 수비가 문제였다. 30일 DGB대구은행파크에서 광주FC를 상대로 대량실점하며 역전패한 악몽이 재현됐다.

시작은 좋았다. 대구는 이날 첫 유효슈팅으로 선제골을 기록했다. 전반 6분 신창무가 왼쪽에서 올린 크로스가 김대원을 맞고 흘러나왔고, 세징야는 이를 놓치지 않고 강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포항은 선제골 실점 후 경기를 원점으로 돌려놓기 위해 팔라시오스를 앞세워 대구를 강하게 밀어붙였다. 정태욱이 골문으로 쇄도하는 팔라시오스에게 파울을 범해 포항에 PK를 내줬고, 키커로 나선 팔로세비치가 이를 침착하게 성공시켜 경기를 1대1 원점으로 돌려놨다.

이후 팽팽하게 흘러가던 경기의 균형을 세징야가 또다시 깨뜨렸다. 전반 33분 중원에서 포항의 볼을 끊어낸 세징야가 김대원에게 패스 후 포항 골문으로 침투했고, 김대원의 슈팅이 포항 수비를 맞고 흐르는 것을 놓치지 않고 잡아 절묘한 슈팅으로 연결하며 포항의 골문을 열어젖혔다. 세징야의 집중력이 돋보이는 이 골로 대구가 포항에 2대1로 앞서며 전반이 종료됐다.

후반 4분 대구의 수비를 지속적으로 위협하던 포항 팔라시오스가 대구 골문 앞 혼전 중 흐르는 볼을 밀어 넣었다. 2대2가 되자 양 팀의 경기는 더욱 치열해졌다. 포항은 아껴뒀던 일류첸코 카드를 꺼냈고, 대구는 류재문과 정치인을 투입했다.

후반 35분 포항이 다시 앞서 나갔다. 포항 강상우가 측면에서 올린 크로스를 송민규가 머리로 받아 넣으며 대구 골망을 흔들었다. 대구는 김대원을 빼고 이진현을 넣으며 공격에 고삐를 당겼지만 동점골을 기록하지 못하며 포항에 2대3으로 패했다.

대구는 12일 오후 7시 문수월드컵경기장에서 울산현대를 상대로 하나원큐 K리그1 2020 20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재명 대통령은 5일 육군사관학교에 대한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켰고, 이에 대한 육사총동창회의 반발이 이어졌다. 총동창회는 대통령의 발언이 사...
삼성전자 '갤럭시Z 폴드8'의 역대급 사전예약에 힘입어 구미에서 열린 '2026 갤럭시 런칭 페스타 with 구미' 행사에는 200여 명이 ...
경북 지역 지자체들이 인구 방어선 유지를 위해 애쓰고 있으며, 구미시는 40만명 방어선 붕괴 위기를 겪고 있고, 고령군은 인구 3만명 회복을...
필리핀에서 중국인이 필리핀인으로 신분을 위조하여 전력망 사업에 개입한 사건이 발생하면서 국가 안보 우려가 커지고 있다. 필리핀 이민국은 로런..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