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라이온스협회 356-A(대구)지구(총재 박대형)는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부족한 혈액 해소를 위해 박대형 총재를 비롯한 라이온스 회원 및 시민들이 4일과 5일 양일간 동대구역 광장에서 생명나눔실천을 위한 '사랑의 헌혈 릴레이 운동'을 실시했다.
박 총재는 헌혈에 참여한 500여 명의 라이온스 및 라이온스 가족과 봉사의 참뜻을 함께하고자 참여한 시민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으며, 아울러 헌혈증 기부 행사에 참여한 분들에도 고마운 뜻을 전했으며, 헌혈증은 반드시 필요한 기관과 연결하여 소중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전달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이 자리에서 헌혈의 필요성과 봉사의 중요성을 통해 더불어 함께 행복한 지역사회를 위해 356-A(대구)지구와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혈액원장·허부자)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허부자 혈액원장은 356-A(대구)지구에 두 번의 감사 인사를 전했다. 어려운 시기에 사랑의 헌혈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고, 또 하나는 지금 헌혈을 실시하고 있는 차량 중 1대는 356-A(대구)지구에서 이전에 기부해 준 차량이라며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국제라이온스협회 356-A(대구)지구는 이후 대구지역 내 8개 지역 117개 라이온스클럽에서 펼치고 있는 '라이온스 헌혈 릴레이 운동'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배기철 동구청장·조재구 남구청장·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지역사회 헌혈 봉사의 발판이 되어준 국제라이온스협회 356-A(대구)지구와 시민들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전달하였다.
헌혈 봉사활동에 참여한 라이온들은 코로나19 정부 지침 준수를 위해 전원 100% 마스크 착용, 사회적 거리두기, 소독 및 세정제 비치, 참여자 발열 체크 등을 통해 자체 방역체계를 유지했다. 아울러 코로나19 예방 및 방역 지침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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