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김동만)은 7일 구미 공단동 구미첨단의료기술타워에서 경북서부지사 개청식을 가졌다.
한국산업인력공단은 그동안 경북 북부권의 경북지사(안동)와 동부권의 경북동부지사(포항)만 둬 경북 중서부 지역 주민들의 불편이 컸으나 이번 경북서부지사 개청으로 구미·김천 등지 주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경북서부지사는 근로자 평생학습 지원, 직업능력개발 훈련, 국가 자격 시험, 숙련 기술 장려 및 고용 촉진, 외국인 근로자 고용 지원 등 관련 사업을 추진한다.
김동만 한국산업인력공단 이사장은 "경북 서부권역 주민 73만 명과 사업체 5만7천 곳이 직업 훈련, 자격 시험 등 인적 자원 개발 서비스를 쉽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지역사회 일자리 지원과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더 큰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댓글 많은 뉴스
[단독] "김정숙 소환 왜 안 했나" 묻자... 경찰의 답은
李대통령 지지율 2주 만에 8%p 하락…'특별사면' 부정평가 54%
"악수도 안 하겠다"던 정청래, 국힘 전대에 '축하난' 눈길
李대통령 "위안부 합의 뒤집으면 안 돼…일본 매우 중요"
국회 법사위원장 6선 추미애 선출…"사법개혁 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