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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울원자력본부, 울진 사회적경제기업 위해 온라인 판매전 마련

추석맞아 우체국 쇼핑몰에서

한울원전 전경. 매일신문 DB
한울원전 전경. 매일신문 DB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는 추석을 맞아 우체국 쇼핑몰에서 경북 울진군의 사회적경제기업 온라인 판매전을 연다. 코로나19로 인한 지역경제 침체 극복, 지역 기업들의 온라인 판매경쟁력 강화를 위한 이 행사는 한울원자력본부와 경상북도 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함께한다.

한울원자력본부는 10월 4일까지 우체국 쇼핑몰(mall.epost.go.kr)에 울진 사회적경제기업 추석 브랜드관을 운영한다. 특히 물품 구매에 바로 쓸 수 있는 20% 할인쿠폰을 제공, 소비자들이 저렴하게 울진 특산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한울원자력본부는 우체국 쇼핑몰에 입점한 울진 사회적경제기업을 현재 4개에서 연말까지 10개 이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종호 본부장은 "코로나19로 지역경제가 매울 어려운 실정이지만 온라인 판로 확보를 통해 위기를 새로운 기회로 삼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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