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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지역 주요 제조업체 중 55%만 추석상여금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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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휴무는 대부분 5일간, 최단 3일, 최장 11일 휴무

김천일반산업단지 전경. 김천시 제공
김천일반산업단지 전경. 김천시 제공

경북 김천지역 주요 제조업체 60개 중 추석상여금을 지급하는 업체는 55%인 33개 업체로 확인됐다.

김천상공회의소는 지역 주요 제조업체 60곳을 대상으로 추석 휴무를 조사한 결과 60개 업체 모두 추석 휴무를 하며, 53개 업체는 5일간 쉬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14일 밝혔다. 특히 3일간 휴무하는 업체가 있는가 하면 최장 11일간 쉬는 업체도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대부분의 업체는 근로자 사기 진작을 위해 정기상여금 혹은 귀향비 명목으로 예년 수준의 상여금을 지급할 계획인 것으로 조사됐다. 추석상여금을 정률로 지급할 예정인 업체의 평균 지급률은 63.4%였다. 정액으로 지급할 예정인 업체의 평균 지급금액은 45만 원으로 나타났다.

반면 연봉제 또는 경기 상황에 따라 지급하지 않는 기업도 36.7%(22개 업체)에 이르렀으며, 지급 여부를 아직 결정하지 않은 기업은 5개 업체(8.3%)로 조사됐다.

추석 선물을 제공하는 업체는 54개 업체(90.0%)로 주로 3만∼5만 원대 선물을 제공할 것이라고 답했다. 일부 사업장에서는 근로자 편의를 위해 추석선물로 복지포인트, 온누리상품권, 김천사랑상품권 등을 제공한다.

추석 휴무기간 동안 공장 가동을 중지하고 전체 근로자가 휴무를 하는 업체는 45개 업체(75.0%), 공장 특성상 또는 거래처 납품을 위해 현장을 계속 가동하는 업체는 15개 업체(25.0%)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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