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청(구청장 배기철)은 추석을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과 주민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 연휴 쓰레기 특별관리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
동구청은 이달 21일부터 29일까지를 특별 청소주간으로 정하여 각 동별로 이면도로, 하천변 등 위생 취약지와 관문도로, 역․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 주변에 대청소를 실시한다. 또 상습 투기지역에 대한 순찰과, 과대포장 제품에 대한 점검 및 단속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동구청은 연휴기간 동안 쓰레기 수거 날짜를 구청 홈페이지 등에 미리 홍보해 구민들의 혼란을 예방하고, 청소대책 상황반과 기동처리반을 상시 운영하여 연휴 기간 중 발생한 쓰레기를 신속하게 처리할 방침이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추석 연휴기간 쓰레기 관리대책을 차질 없이 추진하여 깨끗한 도시환경으로 귀성객을 맞이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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