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지방통계청이 15일부터 올해 쌀 생산량 조사에 돌입했다.
특히 올해부터는 손으로 벼 낟알을 크기를 측정하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별도 장비를 활용하는 '벼 낟알 컴퓨팅 측정' 방식을 활용한다.
동북지방통계청에 따르면 쌀 예상생산량은 이달 21일까지, 실수확량은 농가 수확시기에 맞춰 조사한다. 구체적인 조사 항목은 1㎡당 포기수, 포기당 이삭수, 총낟알수, 완전낟알수, 피해상황, 품종, 10a(아르)당 예상생산량, 건조벼 중량 등이다.
조사 대상은 920여개 표본구역이다.
동북지방통계청 관계자는 "쌀 생산량조사는 쌀 수급계획 수립, 공공비축용 쌀 매입량 결정 등의 농업정책 수립에 중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되고 있어 조사 대상으로 선정된 농민들의 협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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