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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캐넌, 13승 달성…삼성, kt에 7대0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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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 외국인 투수 선발 맞대결 뷰캐넌 시즌 13승 챙겨

15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삼성라이온즈와 kt의 원정 경기에 삼성 선발투수로 나선 데이비드 뷰캐넌이 시즌 13승째를 올렸다. 삼성라이온즈 제공
15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삼성라이온즈와 kt의 원정 경기에 삼성 선발투수로 나선 데이비드 뷰캐넌이 시즌 13승째를 올렸다. 삼성라이온즈 제공

삼성라이온즈가 kt위즈에 영봉승하면서 연승을 이어갔다.

15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kt와 원정 1차전 경기에서 삼성은 7대0으로 승리했다.

이날 삼성 선발 라인업은 박해민(중견수)-김상수(2루수)-구자욱(우익수)-다니엘 팔카(1루수)-김동엽(지명타자)-이원석(3루수)-강한울(유격수)-강민호(포수)-김헌곤(좌익수)로 짜였다.

선발 투수는 데이비드 뷰캐넌이 마운드에 올라 kt 선발 투수 데스파이네와 맞대결을 펼쳤다. 올 시즌 뷰캐넌은 12승6패(방어율 3.74), 데스파이네는 13승6패(방어율 3.96)의 기록을 달리며 둘 모두 팀 내 에이스 투수 자리를 확고히하고 있는 만큼 치열한 경쟁이 예상됐다.

1회 초, 삼성은 박해민이 2루타, 김상수가 볼넷으로 출루한 뒤, 구자욱이 희생번트를 쳤고 팔카가 땅볼로 아웃되는 사이 박해민이 홈 베이스를 밟으며 선제점을 올렸다.

삼성은 기선 제압을 한 뒤 공격을 멈추지 않았다. 3회 초, 다시 타석에 오른 박해민을 시작으로 김상수, 구자욱, 팔카의 연속 안타 행진으로 2점을 올렸고 4회 초에는 무사 만루 기회에 김헌곤의 땅볼 타구로 1점을 올린 데 이어 투수 폭투와 박해민이 자동고의4구로 출루하면서 다시 1사 주자 만루에 김상수가 밀어내기 볼넷을 골라내면서 1점을 더 추가했다. 5회에는 최근 타격감이 물오른 김동엽이 좌월 솔로포로 1점 더 달아났고 7회 초에도 적시타를 쳐내면서 1점을 더 올렸다.

뷰캐넌은 6이닝 6피안타 2볼넷 7탈삼진 무실점의 호투를 펼치고 최지광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이후 양팀 점수 변동없이 삼성이 승리를 챙겼고 뷰캐넌은 시즌 13승째를 거둬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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