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시의 요양병원에서 추가 확진자가 연이어 발생했다.
22일 포항시에 따르면 북구 장성동 포항휴요양병원에 입원 중이던 70대 남성 1명과 70대, 80대 여성 각 1명 등 총 3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해당 요양병원은 포항 74번 확진자가 지난달부터 약 한 달 동안 입원한 곳이다.
포항시는 이들 확진자가 머물렀던 요양병원 5층을 코호트격리하고 의료진과 환자 등 263명에 대해 전수조사를 시행 중이다.
이로써 포항에는 지난 15일 지역 66번 확진자 이후 확진자가 13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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