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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울, 데뷔 첫 홈런…삼성, 두산에 4대3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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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 최채흥 승리 챙기고 오승환 세이브 올려

삼성라이온즈 오승환이 25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베어스와 원정 2차전 경기에서 1점차 승리를 지키고 있다. 삼성라이온즈 제공
삼성라이온즈 오승환이 25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베어스와 원정 2차전 경기에서 1점차 승리를 지키고 있다. 삼성라이온즈 제공

삼성라이온즈가 끝내 전날 두산베어스에 1점차 석패를 그대로 되갚아줬다.

25일 서울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과 원정 2차전에서 삼성은 4대3으로 승리했다.

이날 삼성 선발 라인업은 박해민(중견수)-김상수(2루수)-구자욱(우익수)-다니엘 팔카(1루수)-김동엽(지명타자)-강한울(유격수)-박계범(3루수)-강민호(포수)-김헌곤(좌익수)로 구성됐다.

선발투수는 최채흥이 마운드에 올라 두산 선발 투수 유희관을 상대했다.

선제점은 삼성이 올렸다. 1회 초, 선두타자 박해민이 안타를 치고, 김상수가 땅볼 아웃되는 사이 2루까지 진루했다. 이어 구자욱이 볼넷을 골라 출루한 뒤 팔카가 뜬공으로 물러난 뒤, 박해민과 구자욱이 이중도루를 시도했고 포수가 송구 실책해 공이 빠진 틈을 타 박해민이 홈으로 뛰어들어왔다.

하지만 두산은 1회 말, 무사 주자 1, 3루 상황, 최주환의 싹쓸이 2타점 3루타로 경기를 뒤집었고 김재환의 희생플라이로 1점을 더 추가하면서 리드를 빼앗았다.

4회 초, 삼성 강한울의 2점 홈런으로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다. 강한울의 데뷔 첫 홈런이 기록됐다. 이후 삼성은 5회 초, 김상수의 적시타로 1점을 추가하면서 재역전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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