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TV]한국 전통주 소믈리에 더스틴의 팔도 명주 기행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EBS1 '아주 각별한 기행' 10월 4일 오후 8시 35분

EBS1 TV '아주 각별한 기행-명주(名酒) 한잔' 편이 4일(일) 오후 8시 35분에 방송된다.

한류의 한 축으로 이름을 날리는 음식과 달리 전통주는 겨우 명맥을 이어가는 수준이다. 전통주를 전 세계에 알리고 싶다는 미국인이자 한국 전통주 소믈리에 더스틴과 함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대표적인 명주와 양조장을 찾아 전국 팔도 방랑길에 오른다.

더스틴이 찾아가는 한국 명주 탐방의 시작은 임금에게 진상될 만큼 유명한 가양주인 예안 이씨 가문의 연엽주이다. 늦여름 연잎을 따 술을 빚는데 종부 최황규(충청남도 무형문화재 제11호) 씨가 5대째 이어가고 있다.

부산 금정산 중턱 막걸리 양조장의 비결은 발로 밟고 발효시키는 전통 방식의 누룩이다. 대한민국 최초 막걸리 분야 식품명인으로 선정된 유청길(식품명인 제49호) 씨. 금정산의 맑은 물과 16대째 장인의 손에서 탄생한 명주를 맛본다.

이어 금산 인삼주에 조선의 3대 명주로 불리는 감홍로, 약용으로 쓰였던 안동소주까지 명주 기행은 계속 이어진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최근 쿠팡 대표와의 식사와 관련해 SNS에서 70만원의 식사비에 대해 해명하며 공개 일정이라고 주장했다. 박수영 ...
카카오는 카카오톡 친구탭을 업데이트하여 친구 목록을 기본 화면으로 복원하고, 다양한 기능 개선을 진행했다. 부동산 시장은 2025년 새 정부 출...
최근 개그우먼 박나래가 방송 활동을 중단한 가운데, 그녀의 음주 습관이 언급된 과거 방송이 재조명되며 논란이 일고 있다. 박나래는 과거 방송에서...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