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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합천군협, 2020년 3분기 정기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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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관계 전환을 위한 실천방안 주제로 통일 의견 나눠

민주평통 경남 합천군협의회 3분기 정기회의가 25일 오후 2시 합천군청 대회의실에서 자문의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고 있다. 합천군 제공
민주평통 경남 합천군협의회 3분기 정기회의가 25일 오후 2시 합천군청 대회의실에서 자문의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고 있다. 합천군 제공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남 합천군협의회(회장 김기태)는 지난 25일 합천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자문위원 및 관계자 40여 명이 모인 가운데 '2020년 3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남북관계 전환을 위한 실천방안'을 주제로 한 동영상 시청, 토론과 통일의견 수렴 설문작성, 2020년도 하반기 통일 활동사업 논의 등으로 진행됐다.

김기태 회장은 "그간 내·외적인 요인으로 남북관계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우리의 한반도 평화와 통일을 위한 노력이 중단돼서는 안 된다"면서 "평통 위원님들의 더 적극적인 지혜가 필요한 시기다"고 했다.

문준희 군수는 "합천에 있는 전국유일의 어린이 문학관 '이주홍어린이문학관'을 매개로 해 북한 어린이를 초청하는 문학교류 사업을 계획 중"이라며 "행정에서도 평화통일의 그날을 위해 차근차근 준비해 나가겠다. 많은 분의 도움이 필요한 만큼 민주평통 자문위원들께서 앞장서 도와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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