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북 구미산단 내 아주스틸㈜, 구미 무을 버섯 대량 구매, 임직원 선물용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2천만원 상당 버섯 구매, 코로나19 어려움 겪는 지역 농민 돕기

경북 구미 아주스틸㈜ 임직원들이 추석 선물로 받은 구미 무을의 참나무 표고버섯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주스틸 제공
경북 구미 아주스틸㈜ 임직원들이 추석 선물로 받은 구미 무을의 참나무 표고버섯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주스틸 제공

구미산단 내 IT·가전용 소재 개발업체 아주스틸㈜(대표 이학연)은 코로나19로 매출 부진을 겪는 구미의 버섯재배농가들을 위해 임직원 선물용으로 버섯을 대량 구매했다.

아주스틸 측은 구미 무을면의 참나무 표고버섯 630상자(2천만원 상당)을 임직원 선물용으로 구매했다고 28일 밝혔다.

버섯 생산지인 구미 무을면은 최근 코로나19로 버섯축제 행사가 취소되고, 학교급식 수요까지 사라지면서 최근 수확한 버섯 판매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아주스틸 측은 "코로나19로 기업과 시민 모두가 어려움을 겪는 상황이어서 지역의 생산농민들을 돕는 방법을 택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진중권 동양대 교수는 이재명 대통령의 '환단고기' 언급에 대해 대통령실의 해명이 문제를 키우고 있다며 비판했다. 그는 이 대통령이 역사적 사실을...
오는 30일부터 경북 내륙과 동해안에 시속 260㎞급 KTX-이음이 본격 운행되며, 중앙선과 동해선이 3시간대 생활권으로 연결되어 지역 이동 편...
국민 MC 유재석이 유튜브 채널 '뜬뜬'에서 자신의 인생관을 언급하며 꾸준한 노력을 강조한 가운데, 최근 방송인 박나래가 불법 의료 시술 의혹에...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