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합천군은 2021년 하수도분야 국비보조사업 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 신규사업 5건에 대해 2023년까지 국비보조사업 예산 총 523억원을 확보했다고 6일 밝혔다.
합천군은 코로나19로 대부분의 예산이 코로나19에 초점을 맞춰 편성되는 매우 어려운 상황에서 대규모 국비사업에 선정된 것은 상당한 성과로 분석하고 있다.
합천군은 그동안 국회와 환경부, 기획재정부 등 중앙부처를 수시로 방문해 사업별 타당성과 당위성을 적극적으로 설명하고 건의하는 등 국비 예산 확보에 노력을 기울였다.
이런 결과 동부(쌍책 상포리 오서리, 적중면 죽고리) 상수도보호구역 하수관로사업(103억원), 합천읍 3단계(합천읍 금양리, 대양면 정양리, 용주면 월평리 방곡리) 하수관로사업(122억원), 창동 외 2개소(쌍책면 하신리, 청덕면 앙진리, 덕곡면 장리) 농어촌마을하수도사업(182억원), 합천군 하수찌꺼기 처리시설 설치사업(50억원), 합천읍 하수처리수 재이용사업(66억원) 등 총 5건이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에 따라 합천군 하수도분야 예산규모는 계속사업 7곳과 신규사업 5곳 등 총 12개 사업에 총 사업비 1천600억원 규모로 원할한 사업추진이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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