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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구 '청년 일자리 대책' 성과, 장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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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청(구청장 배기철)은 일자리 조직 체계 구축 및 협력 활용, 지역여건에 부합하는 일자리 대책 시행 부문에서 성과를 인정받아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2020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 우수상(기관표창)을 수상하였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경진대회는 지방자치단체별로 일자리 성과를 알리고 일자리 정책 사업을 평가해 우수 사례를 공유 · 확산하고자 매년 개최되고 있다.

각 시․도 1차 평가에서 통과된 공시제 부분 107개, 우수사업 부분 2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난 9월 1일부터 3일까지 비대면 화상 평가를 실시하여 최종 우수단체를 선정하였는데, 대구광역시 동구가 고용노동부 장관상의 영예와 함께 9천만원 인센티브를 받게 되었다.

특히 대구시가 당면한 청년층 인구 감소 현상을 해소하고자 동구 청년 드림빌리지 조성사업, 동구 청년센터 운영 등 다양한 청년 일자리 대책을 시행하고, 지역특화산업인 첨단의료복합단지, 이시아폴리스 산단 등 민간 부문과의 협약을 통한 일자리 창출 사례가 매우 인상적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일자리사업을 시행하여 우수 인재를 유인 및 정착시키고, 지역 기업과의 상호협력을 강화하여 지역 주민과 기업이 상생할 수 있는 양질의 맞춤형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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