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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텍 철강대학원 온라인 공개 강의 수강생 1만 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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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텍 전경. 매일신문DB
포스텍 전경. 매일신문DB

포스텍(포항공대·총장 김무환) 철강대학원이 세계적인 MOOC(온라인 공개수업) 사이트 코세라(Coursera)에 개설한 강의를 들은 수강 인원이 1만 명을 돌파했다.

포스텍 철강대학원 김낙준·김성준·정성모·서동우·강윤배 교수가 만든 '철강기술Ⅰ·Ⅱ' 강의는 수강생들의 입소문을 타며 인기 강좌로 이름을 알렸다. 특히 제철이나 미세구조, 상변화, 응용기술 등 철강에 대한 기초적인 연구를 총망라해 제공하고 있다는 점에서 수강생들의 높은 호응을 받았다.

수업을 받은 전 세계 학생 가운데 33%가 경력상 도움이 됐다고 했고, 50%가 급여 인상이나 승진 등의 인센티브를 얻었다고 답했다.

리야(Riya)라는 이름의 수강생은 "모든 주제가 간단하면서도 명쾌했다. 팬데믹 상황에서도 이러한 강의를 무료로 제공해준 코세라와 포스텍에 감사를 전한다"고 했다.

교수들은 이번 수업을 통해 받은 강사료 전부를 포스텍 도서관 리모델링을 위한 발전기금으로 내놓으며 강좌의 의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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