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포항서 산행간 80대, 실종 엿새 만에 숨진 채 발견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등산로 50여 m 낭떨어지서 등산객이 찾아 신고

포항 내연산 등산로 푯말. 매일신문 DB.
포항 내연산 등산로 푯말. 매일신문 DB.

경북 포항 군립공원인 내연산 산행을 갔다가 실종됐던 80대 남성이 엿새 만에 등산로 인근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11일 포항북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9일 오후 6시 30분쯤 포항시 북구 죽장면 하옥리 내연산 등산로 인근에서 50여 m 아래 낭떠러지에 떨어져 있는 남성을 한 등산객이 발견해 112로 신고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이 남성이 지난 4일 오후 실종신고됐던 A(82) 씨인 것을 확인하고 시신을 유족에 인계했다. 경찰은 A씨가 등산을 하던 중 실족해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있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조국 혁신당의 조국 대표는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비상계엄 사과를 촉구하며, 전날의 탄핵안 통과를 기념해 국민의힘 의원들에게 극우 본당을 떠나...
정부가 내년부터 공공기관 2차 이전 작업을 본격 착수하여 2027년부터 임시청사 등을 활용한 선도기관 이전을 진행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는 2차...
대장동 항소포기 결정에 반발한 정유미 검사장이 인사 강등에 대해 법무부 장관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가운데, 경남의 한 시의원이 민주화운동단체를...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