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큰 일교차, 주요도시 첫 서리"…15일 아침, 가을 최저기온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 가
  • 가

대구, 최저기온 7도…경북 북부, 일교차 최고 17도

찬 이슬이 맺히기 시작한다는 절기상 한로인 8일 서울 시내에서 쌀쌀한 날씨에 몸을 움츠린 시민들이 출근길 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연합뉴스
찬 이슬이 맺히기 시작한다는 절기상 한로인 8일 서울 시내에서 쌀쌀한 날씨에 몸을 움츠린 시민들이 출근길 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연합뉴스

15일 아침 최저기온이 올 가을 들어 가장 낮을 것으로 전망된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일교차가 10℃ 이상 벌어질 것으로 보인다. 유인관측소가 있는 주요도시에서는 첫 서리가 관측될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15일 아침 최저기온이 철원 0도, 안동 2도, 춘천 3도, 서울6도, 포항 7도, 대구 7도 등 올 가을 들어 가장 낮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14일 밝혔다.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일부 해안지역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이 10도 이하로 떨어지고, 중부 내륙과 전북 동부, 경북 북부 내륙은 아침 최저 기온이 5도 이하로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대구기상청은 특히 봉화, 영양, 안동 등 경북 북부 내륙지방은 내일 최고 일교차가 17도 이상 벌어질 것으로 예상돼 건강관리에 유의해 달라고 강조했다.

아침 기온이 떨어지면서 내일 오전 중부 내륙과 남부 산지에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경기 동부, 강원 내륙과 산지, 충북 북부, 경북 북동 산지에는 얼음이 어는 곳도 있겠다.

올 가을 들어 정식 관측지점이 아닌 무인관측소(대관령 9월28일, 원주·철원 10월6일)에서 첫 서리가 관측된 적이 있지만, 주요도시에 있는 유인관측소에서는 아직 서리가 관측되지 않았다. 유인관측소가 설치된 지역은 춘천, 서울, 인천, 수원, 서산, 청주, 포항, 전주, 울산, 광주, 부산, 목포, 여수, 강릉 등 14곳이다.

15일 춘천에서 서리가 관측되면 지난해 첫 서리(2019년 10월27일)보다 12일 빨리 관측되는 것이다. 춘천은 평년 기준으로 14개 주요도시 중 가장 이른 10월19일에 첫 서리가, 10월20일에 첫 얼음이 관측됐다.

서울은 평년 기준으로 10월26일에 첫 서리가, 10월30일에 첫 얼음이 확인됐고, 지난해에는 10월27일과 11월8일에 각각 관측됐다. 관측이 시작된 1973년 이후 가장 빠른 첫 서리일은 1987년 9월27일(춘천, 서울, 수원, 서산)이었다.

지난 6일 강원 태백시 장성동 주택가 차량 위에 서리가 내려 있다. 연합뉴스
지난 6일 강원 태백시 장성동 주택가 차량 위에 서리가 내려 있다. 연합뉴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재명 대통령의 검찰개혁 구상에 대한 유시민 작가의 비판이 청와대와의 충돌로 이어지며 법적 대응 가능성까지 언급되고 있다. 유 작가는 대통령...
대구시는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청년들에게 사회연대경제 분야에서 실무를 익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 21억원을 들여 '사회연...
형법 제328조 1항의 친족 간 재산범죄 형 면제 조항이 헌법재판소의 결정으로 71년 만에 효력을 잃고, 올해 추석에는 친고죄로 일원화된 새...
우크라이나 젤렌스키 대통령은 북한군 포로 2명을 한국으로 보냈다고 주장하며 이들의 생포가 쉽지 않았음을 강조했다. 한국 정부는 이들의 입국을..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