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치료비·휴대폰 액정비 달라” 여성 운전자 노린 손목치기범 구속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지난 8월부터 6차례 걸쳐 260만원 상당 합의금 뜯어내

대구 수성경찰서 전경. 매일신문 DB
대구 수성경찰서 전경. 매일신문 DB

대구 수성경찰서는 차량 '손목치기' 수법으로 운전자들에게 돈을 뜯어낸 A(46) 씨를 구속했다고 16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8월 수성구의 한 도로에서 고의로 차량에 손을 부딪친 뒤, 운전자에게 치료비와 휴대전화 수리비용으로 42만원을 요구해 받아내는 등 6차례에 걸쳐 260만원 상당의 합의금을 편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미리 깨진 휴대전화를 준비하고, 여성 운전자만을 노려 범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조국 혁신당의 조국 대표는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비상계엄 사과를 촉구하며, 전날의 탄핵안 통과를 기념해 국민의힘 의원들에게 극우 본당을 떠나...
정부가 내년부터 공공기관 2차 이전 작업을 본격 착수하여 2027년부터 임시청사 등을 활용한 선도기관 이전을 진행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는 2차...
대장동 항소포기 결정에 반발한 정유미 검사장이 인사 강등에 대해 법무부 장관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가운데, 경남의 한 시의원이 민주화운동단체를...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