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박홍열)은 지난 15일 지역 초·중·고교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장애인식 개선 공모전 시상식을 갖고 32점의 우수작에 대해 시상했다.
2010년부터 매년 하고 있는 이번 공모전에는 장애인식 개선과 관련한 포스터 부문 56점, 글짓기 부문 19점 등 75점의 작품이 접수됐다.
이날 시상식에선 포스터 부문에 영천중앙초 6학년 김은비 학생, 글짓기 부문에 영동중 1학년 이호성 학생이 각각 대상을 받으며 수상작 전시 및 낭독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렸다.
박홍열 관장은 "장애인식 개선 공모전 참여자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공모전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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