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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안동서 상습 무전취식 40대 동네 조폭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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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교도소 출소 후 또 동일 범죄

안동경찰서 전경. 매일신문DB
안동경찰서 전경. 매일신문DB

경북 안동경찰서는 여성 업주를 상대로 상습적으로 무전취식 등 행패를 부린 혐의로 A(48) 씨를 구속했다고 20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6일 오후 11시쯤 안동시 옥동 한 식당에서 술과 안주를 먹은 뒤 돈을 내지 않고 행패를 부리는 등 최근 비슷한 유형의 범죄 3건을 저지른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지난 8월 교도소를 출소한 A씨는 다수의 동일 전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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