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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보문투어패스’ 출시…최대 1만4천100원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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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문단지 관광시설, 할인 가격으로 즐겨요"

경주 보문관광단지 내 동궁원 전경. 경주시 제공
경주 보문관광단지 내 동궁원 전경. 경주시 제공

경북 경주 보문관광단지 주요 관광시설을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는 '보문투어패스'가 나왔다.

23일 경주시에 따르면 보문투어패스는 놀이동산 자유이용권과 비슷한 기능의 상품이다. 이용권을 구매하면 보문관광단지 내 주요 관광지 10여 곳 가운데 가고 싶은 곳을 선택해 48시간 동안 할인된 가격으로 관광할 수 있다.

이 상품은 크게 실속형과 고급형으로 나뉜다. 실속형은 동궁원, 손재림 화폐박물관, 키덜트뮤지엄, 경주세계문화엑스포, 백악기월드 등으로 구성했다. 고급형은 실속형에 또봇정크아트뮤지엄, 한국대중음악박물관, 경주세계자동차박물관을 추가했다.

관광객은 선택에 따라 최대 1만4천100원이 할인된 금액으로 단지 내 주요 관광지를 즐길 수 있다. 제휴 식당과 숙박시설을 이용하면 10% 추가 할인 혜택을 준다.

보문투어패스는 경북투어패스 웹사이트와 네이버쇼핑, 쿠팡, 위메프, 티몬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경주시 관계자는 "보문관광단지 내 주요 관광지를 묶은 통합이용권이 없어 관광객의 아쉬움이 컸었다. 앞으로 더 많은 업체 참여를 유도해 성공적인 사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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