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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지친 경북도민 힐링, 김장훈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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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일 오후 3시 영주 선비촌 '예스 위 캔 콘서트 in 경북'
완전 비대면 콘서트로 진행…유투브 김장훈TV 생중계

'예스 위 캔 콘서트 in 경북' 총진행과 총연출을 맡은 '독도가수' 김장훈.

코로나19로 지친 경북도민들을 힐링하고, 경북관광지를 홍보하기 위한 '예스 위 캔 콘서트 in 경북'이 11월 1일 오후 3시 영주 선비촌에서 열린다.

'2020 영호남관광문화예술박람회'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독도가수' 김장훈이 총진행과 총연출을 맡는다.

그는 이번 행사에 의미를 부여해 출연료를 전혀 받지 않고 재능기부를 한다. 김장훈은 이날 공연의 편집본 뿐만 아니라 영주 선비촌 및 소수서원 일대 관광지 홍보 영상도 만들어 경북도와 관계기관에 제공할 계획이다.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는 국악, 클래식 분야 문화예술인들 10여 명도 출연하며, 공연 전반은 김장훈과 밴드가 주도한다.

김장훈은 그의 인기곡 '사노라면', '세상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소나기' 등 10여 곡의 노래를 선보이면서 경북관광을 홍보할 예정이다. 노래 중간중간에 이날 출연한 국악, 클래식 팀과 공연해 콘서트의 흥미가 배가될 것으로 보인다.

비대면 공연의 단조로움을 떨치기 위해 연못가에서 통기타로 노래하거나, 풍광 좋은 장소에서 사전녹화를 한 뒤 본공연에서 섞어서 보여주는 시도도 한다. 실제 공연의 효과를 주기 위해 드론 촬영도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로 인해 완전 비대면 콘서트로 진행하지만 유투브 김장훈TV(https://www.youtube.com/user/TheKimjanghoon)를 통해 생중계한다.

이후 경북관광을 홍보하는 영상편집과정을 거쳐 김장훈TV는 물론, TV매일신문, 해외가입자 267만 명의 코리아닷컴 페이스북, 코리아스타TV 등에서 방송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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