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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배우 김정태에게 힘이 되었던 단역 시절 동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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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TV는 사랑을 싣고' 10월 28일 오후 8시 30분

28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되는 KBS2 TV 'TV는 사랑을 싣고'에 배우 김정태가 방문한다.

간암 발병으로 2년간의 투병 생활 이후 작품 복귀를 앞둔 그가 가장 보고 싶은 사람은 단역 시절 동료 배우였던 신범식과 주명철이다.

2002년 영화 '해적, 디스코왕 되다'에서 단역 오른팔로 출연했던 김정태와 어깨 1, 2였던 신범식과 주명철. 이 셋은 일명 단역 삼총사로 불리며 촬영장을 누볐다고 한다.

단역이라 변변한 숙소도 없고 먹는 것마저 여의치 않았다. 너무 배고플 땐 고기 먹는 상상을 하며 고된 나날을 웃음으로 승화하며 힘이 되어주었던 동료들이었다.

투병 생활로 김정태는 하루하루의 소중함을 느끼게 되었고, 돈 없고 힘들었지만 함께 일을 하는 것만으로도 웃음이 났던 동료들이 더욱더 생각났다. 시간이 더 흐르기 전에 단역 삼총사가 모여 다시 영화를 찍고 싶다. 하지만 코로나로 단역 배우들의 생활이 더 어려워진 지금, 과연 김정태는 두 사람과 만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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