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산격종합사회복지관 코로나 비상연락 안내지 배포

대구 산격종합사회복지관은 산격주공아파트 모든 가구에 코로나19상황별 비상연락 아내지 3천여부를 전달했다.
대구 산격종합사회복지관은 산격주공아파트 모든 가구에 코로나19상황별 비상연락 아내지 3천여부를 전달했다.

산격종합사회복지관(관장 권명수)은 최근 일주일간 산격주공아파트 전 가구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위기 상황별 비상연락망이 담긴 '마음 백신 심기' 안내지 3천 부를 제작해 각 가정에 전달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사회적 거리가 강조되어 집안에서만 활동하는 홀몸 어르신, '코로나 블루'를 겪어 심리 방역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하여 자석전단 안내지를 제작하게 되었고, 긴급상황시 당황하지 않고 도움의 전화를 하도록 안내하였다.

권명수 관장은 "코로나19로 가족과의 단절, 정서적 문제를 혼자 해결하게 되면서 발생되는 2차 문제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지역기관과 함께 하게 되었다"고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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