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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극복하자" 대구마이스산업협회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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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덱스코 한상돌 대표 초대 회장…발기인으로 기업 40여개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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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대구마이스산업협회' 창립총회 모습. 협회 제공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 마이스(MICE)산업 활성화를 위해 사단법인 '대구마이스산업협회'가 결성됐다.

대구마이스산업협회는 4일 대구 그랜드호텔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MICE는 기업회의(Meeting), 인센티브관광(Incentive tour), 국제회의(Convention), 전시(Exhibition)를 의미한다.

협회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대구 마이스 기업들은 지난달 협회설립추진위원회를 결성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고자 사단법인 대구마이스산업협회를 만들었다.

초대 회장으로 (주)덱스코 한상돌 대표가 선임됐다.

(주)뉴평화관광여행사 조미현 대표, (주)놀레벤트 조정환 대표, (주)나남커뮤니케이션즈 김진국 대표와 마이스산업연구원 김한수 대표, 문화뱅크 전중하 대표가 각각 부회장과 감사로 이름을 올렸다.

발기인으로는 대구 40여개의 MICE 기업 대표가 참여했다.

참여 업종에는 국제회의업, 전시기획·대행업, 전시디자인·설치업, 이벤트·행사기획업, 전시·행사서비스업, 관광여행·숙박업, 요식·케이터링업, 영상·음향장비서비스업, 통·번역서비스업 등이 총망라됐다.

협회는 향후 코로나 19로 침체된 대구지역 마이스산업 활성화를 위한 정기적인 포럼과 국제회의를 개최하고 양질의 전시회를 발굴하는 역할을 맡는다.

협회 관계자는 "전시로 인해 파생되는 관광 상품을 포함해 마이스 관련 모든 업종을 지원하며 타 기관과의 협력 증대와 회원사 간 이익 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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