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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거침없이 건강하게 살아가는 금옥 씨의 인생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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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1 '인간극장' 11월 9일 오전 7시 50분

KBS1 TV '인간극장'이 9~13일 오전 7시 50분에 방송된다.

전라남도 담양 삼지내 마을에서 부지런하다고 정평이 난 최금옥(65세) 씨는 본인 키의 세 배가 넘는 나무에 능숙하게 올라가는 거침없는 성격이다. 새벽 4시에 일어나 천연염색 공방과 약초 식당을 운영하며 이웃 고추밭부터 고향 야산, 사촌 감나무 밭까지 다니며 일을 한다.

그녀가 열심히 사는 데에는 이유가 있다. 몸이 약했던 금옥 씨는 건강하게 살아가는 법을 찾아 헤매다가 남편 고향 마을에 터를 잡았다. 그때부터 그녀는 새로운 삶에 도전해 하루에 2~3시간씩 자며 딱 죽지 않을 만큼 일하며 건강하게 살아가는 법에 관해 공부했다. 어렵게 공부해 천연염색 자격증을 땄고 약초 공부도 꾸준히 해 지역에선 명인으로 이름이 알려지게 되었다.

금옥 씨는 두 아들에게 성직자가 되어 자유롭게 살기를 권했다. 그래서 큰아들은 어머님의 권유에 법정스님 책을 읽고 감명을 받아 그길로 수행자의 길로 둘째 아들은 도예가로 살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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