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바이든 승기에 주식·채권·원화 트리플 강세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 가
  • 가

외국인 주식 1.4조 순매수…역대 7번째 규모
환율 1,120원대로 급락…'블루웨이브' 실패에 채권금리 하락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국민은행 딜링룸에서 한 딜러의 모니터에 미국 대선 관련 뉴스와 현황이 표시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56.47포인트 오른 2,413.79에, 코스닥은 17.83포인트(2.16%) 오른 844.80에 장을 마감했다. 연합뉴스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국민은행 딜링룸에서 한 딜러의 모니터에 미국 대선 관련 뉴스와 현황이 표시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56.47포인트 오른 2,413.79에, 코스닥은 17.83포인트(2.16%) 오른 844.80에 장을 마감했다. 연합뉴스

미국 민주당 조 바이든 후보의 대선 승리가 유력한 가운데 5일 국내 금융시장에서 주식, 채권, 원화 가치가 일제히 상승하는 '트리플 강세' 현상이 나타났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56.47포인트(2.40%) 오른 2,413.79에 거래를 마쳤다.

미 대선 결과가 혼전 끝에 민주당 조 바이든 후보의 승리 쪽으로 기우는 가운데 불확실성 감소로 투자심리가 회복됐다.

특히 외국인은 이날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에서 역대 7번째로 많은 총 1조3천922억원을 순매수해 지수 급등을 주도했다.

전날 미 증시가 대형 성장주 중심으로 강세를 보인 가운데 외국인의 매수도 전기·전자 및 화학(2차전지) 등 성장 종목에 집중됐다.

반면 개인은 1조6천201억원을 순매도해 2011년 12월 1일(1조6천809억원) 이후 역대 두 번째로 많은 순매도를 기록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이 전반적으로 강세를 띤 가운데 삼성바이오로직스(6.55%)가 6%대 급등했고, 삼성SDI(5.33%), SK이노베이션(4.55%), LG화학(4.15%) 등 2차전지 주도 상승 폭이 컸다.

삼성전자(3.08%), SK하이닉스(3.49%) 등 반도체 주도 코스피 상승률을 웃돌았다.

달러화에 견준 원화 가치도 급등(원·달러 환율 하락)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9.5원 내린 1,128.2원에 마감했다.

바이든 후보 당선이 유력해지면서 미중 갈등 완화에 따른 위안화 가치 상승 기대와 함께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되살아난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날 한국은행이 발표한 경상수지 흑자 지속 소식도 원화 강세에 힘을 실었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조희대 대법원장과 청와대 간의 대법관 임명 문제에 대해 이재명 대통령의 반헌법적 발상이라 비판하며, 대법관의 제청 권...
올해 2분기 동거 20년 이상의 황혼이혼 비중이 41.4%로 역대 최고를 기록했으며, 이혼 건수는 9373건으로 지난해보다 17% 증가했다....
2023년 한국의 고속도로 통행료 미납 차량 수가 37만4천대로 급증하며, 전체 미납액의 절반 가까이를 차지한 소수의 상습 미납자들이 문제가...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