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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순영 전 중구청장, 경대사대부초 방문 멘토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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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국공립학교 첫 IB 후보학교 양성평등·도시재생 주제로 설명

윤순영 전 중구청장이 경북대 사대부초를 방문,
윤순영 전 중구청장이 경북대 사대부초를 방문, '양성평등'과 '대구 중구의 도시재생'을 주제로 학생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여성과 도시 윤순영 이사장은 6일 전국 국공립학교 최초의 IB 후보학교인 경북대사범대학부설초등학교(교장 이상근, 이하 경대사대부초)를 찾아 'IB PYP 전시회를 위한 멘토와의 만남'을 가졌다.

경대사대부초에서 '양성평등'과 '대구 중구의 도시재생'을 주제로 탐구 중인 6학년 김서윤 학생 외 5명이 자신들의 궁금한 점을 작성하여 메일로 보냈고, 학생들의 메일을 확인한 윤 이사장이 학교에 방문한 것이다.

양성평등을 탐구하는 6학년 신새미 외 2명의 학생은 남성 중심의 사회에서 여성 리더로서 가질 수 있었던 강점은 무엇이었는지, 어려움을 어떻게 극복할 수 있었는지에 대하여 질문했으며, 성평등을 위한 사회 제도적인 노력, 남성과 여성이 모두 노력해야 할 점 등에 대해서도 질문했다. '대구 중구의 도시재생'을 주제로 한 6학년 김서윤 외 2명의 학생은 도시재생 사업 중 가장 애착을 가지는 사업, 대구에서 골목을 내세우게 된 계기, 주민들의 반응 등에 대한 질문을 이어갔다.

윤 이사장은 12년간 중구청장으로 재직할 당시의 사례들을 중심으로 학생들의 눈높이에서 생생하게 설명했다. 특히 윤 이사장은 이상화 고택을 복원한 사업에 대하여 큰 애착을 가지고 학생들에게 도시 발전을 위한 대구형 스토리텔링 보존을 당부하기도 했다.

경대사대부초 6학년 학생들의 자율적 탐구 결과는 11월 16일(월)부터 20일(금)까지 열리는 IB PYP 전시회에서 온·오프라인으로 발표 및 전시될 예정이다. 수개월 이상 학생들이 팀별로 자신의 주제를 정하고 교사나 지역사회 멘토의 지원을 받으며 탐구한 내용을 발표하는 IB PYP 전시회는 'IB교육이 피우는 꽃'으로 비유될 만큼 중요하게 다루어진다.

윤 이사장은 "학생들이 오랫동안 탐구를 이어갔기에, 탐구 주제에 대한 이해의 정도가 깊어서 놀랐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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