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우수숙련기술동우회(회장 신정옥) 회원 56명은 지난 11월 8일 달성군 가창면 삼산리 마을을 방문하여 저소득층 노인 가정에 주거 환경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행복나누기를 실천하였다.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봉사활동으로 고칠 물품을 사전에 접수받고 방충망 등 무거운 물품은 팀을 구성하여 찾아가서 수리하는 활동을 펼쳤다.
주요활동으로 이,미용(16건), 방충망 수리(46건), 농기계 용접(8건), 칼갈이 수선(117건), 차량점검(8건), 화훼장식(손거울 제작 130개), 의료수선(동전지갑 제작 130개) 수제작으로 손거울, 동전지갑은 마을주민들에게 나눔기부를 하였다.
이날 신정옥 회장님은 "삼산리 마을 주민들에게 우리동우회 회원들의 숙련된 기능 기술을 바탕으로 주거환경 개선과 코로나-19로 무료하고 지친 마음을 달래주는 행복나누기 실천이 되어 뿌듯함을 느꼈다."고 전하며 1976년 기능경기 선수양성을 목적으로 결성된 후, 매년 농촌 지역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으며 다양하고 질높은 수준으로 지역주민들에게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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