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현대적으로 각색해 무대에 오른 영화 '자유결혼'…'영화 더빙-쑈 자유결혼'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11월 14일(토) 오후 4시 대구 북구 어울아트센터 함지홀

'영화 더빙쇼 자유연애' 공연 모습. 행복북구문화재단 제공

1958년 영화 '자유결혼'(감독 이병일)을 다양한 연출요소를 더해 공연으로 재탄생시킨 '영화 더빙-쑈 자유결혼'이 14일(토) 오후 4시 대구 북구 어울아트센터 함지홀 무대에 오른다.

영화 '자유결혼'은 동명의 국립극장 제1회 창작희곡 공모 당선작(하유상 작)을 영화화한 작품으로 1950년대를 풍미한 영화배우 최은희, 이미자, 조미령이 출연하며 개봉 당시 큰 인기를 모았던 코미디 영화이다.

의과대 교수인 고 박사네 혼기에 이른 세 딸이 어머니가 바라는 중매결혼을 반대하며 자유연애의 갈망과 각자 진정한 사랑을 찾아 나서는 내용으로, 6.25 전쟁 후 우리나라에 밀어닥친 신(新)문화와 구(舊)문화의 충돌과 그로 인해 1950년대 한국사회의 가치관, 젊은이들의 의식, 생활양식 등이 변화하는 과정을 흥미롭게 담고 있다.

이번 공연에선 이 영화의 대사를 현대적 감각으로 각색해 배우들의 목소리 연기로 극을 풀어낸다. 또한 감정선에 따른 전문악사들의 생생한 연주와 발걸음 소리, 문 두드리는 소리 등 실시간으로 만들어내는 폴리아티스트의 효과음이 더해져 실감나는 라이브 더빙 쇼가 펼쳐져 영화와는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입장료는 R석 1만5천원, S석 1만원이며 8세 이상 관람할 수 있다. 예매는 티켓링크와 행복북구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국민의힘은 15일 6·3 지방선거에서 발생한 투표용지 부족 사태와 관련하여 서울, 경기, 인천, 울산, 광주·전남 등 5개 지역에 대한 재선...
미국과 이란이 종전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면서 중동발 전쟁 충격으로 긴장했던 국내 경제가 안정세를 보이며 증시는 5.20% 급등하고 환율...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의 오동운 처장은 조희대 대법원장이 고발된 법왜곡죄 사건을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에 이첩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공권력 투입...
미국과 이란은 전쟁 장기화에 따른 민생고와 여론 악화 속에서 종전 협상 양해각서(MOU) 체결에 합의하고, 60일간의 휴전 및 호르무즈 해협..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