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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일대 ‘투비 이노베이터’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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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비 이노베이터 발대 모습. 경일대 제공
투비 이노베이터 발대 모습. 경일대 제공

경일대 교수와 학생으로 구성된 564명의 '이노베이터'(Innovator)들이 최근 출범했다.

올해로 4년째 사업인 '지역사회 투비 이노베이터'(TOBE Innovator)는 교수와 학생이 팀을 꾸려 전공지식을 지역사회 혁신에 접목해 상생 발전하는 계기를 만들기 위한 것으로, 올해는 34개 팀 564명이 신청했다. 이들에게는 경일대 링크플러스 사업단으로부터 활동내용과 규모에 맞춰 100만원에서 최대 500만원까지 경비가 지원된다.

사회복지 전공 학생들은 다문화가정 자녀 진로직업 체험교육을 하고 전기 전공 학생들은 취약계층 전기시설물 점검 및 교체, 스포츠 전공 학생들은 장애인 체육 봉사활동 등을 하는 방식이다.

대학과 지역사회의 쌍방향 협력을 통해 발전방안을 도출하고 학생들에게는 현장밀착형 학습기회를 제공하여 전공실무역량을 강화하는 기회가 될 수 있는 일석이조의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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