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세계화재단(대표이사 장동희)이 캄보디아 환경부 장관표창장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캄보디아 환경부는 지난 7월 21~22일 새마을세계화재단의 새마을시범마을인 캄퐁톰주의 짬박, 깜라엥, 로까 마을을 방문, 쓰레기 분리수거 및 환경정비, 새마을활동 등을 확인한 뒤 환경평화인증서 발행 및 표창장을 수여했다.
새마을세계화재단은 2016년부터 3개 마을에서 새마을시범마을 조성사업을 시행해 왔다.
2018년부터는 주민 및 지역관공서와 함께 매월 '새마을Day'를 지정해 주민발전회의를 개최하고 마을 환경정비를 진행했다.
장동희 대표이사는 "새마을세계화재단과 새마을시범마을 주민, 공무원들이 마을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고 있는 모습을 캄보디아 중앙 정부가 인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주민들이 새마을의 날을 정해 스스로 노력하는 모습에서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 정신을 볼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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