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설공단은 공단에서 활동 중인 대학생 서포터즈와 함께 13일 대한적십자사 대구 서부 봉사관에서 '사랑의 빵' 만들기 봉사를 실시해 대구지역 취약계층 50가구에 갓 구운 빵을 전달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와 대구시설공단 대학생 서포터즈 20여명이 참여하였으며 지역 제빵사와 자원봉사자 10여명도 함께 했다.
대학생 서포터즈들은 반죽부터 앙금 넣기, 포장까지 모든 조리과정을 직접 담당하며 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렸다. 대구시설공단은 지난 6월 지역 대학생 총 25명을 대학생 서포터즈로 선발해 운영하고 있다. 서포터즈들은 위드(With) 코로나 시대 시민소통 증진을 위한 비대면 홍보활동, 서비스 개선사항 발굴 등 다방면에 걸친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빵 만들기 봉사에 참여한 서포터즈 대학생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대구시설공단이 하고 있는 지역사회공헌 활동에 동참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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