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섬유직물공업협동조합(이하 대경직물조합)이 지난 11, 12일 양일 간 열린 '2020 베트남 하노이 섬유원단 온라인 상담회'에서 500만 달러 상당의 수출상담 성과를 올렸다고18일 밝혔다.
직물조합은 신시장 개척 방안의 하나로 베트남 봉제시장으로의 수출 확대 및 베트남 내수시장 판매를 강화하고자 이번 상담회를 마련했다.
국내 의류벤더들이 가장 많이 진출해 있는 베트남은 핵심 생산 인구인 20대에서 30대 인구가 전체의 65%를 차지하고 있는 젊은 국가로서 경제 규모와 소비 여력이 확대되는 추세이며, 현재 섬유·패션 산업에 있어서도 양장점과 양복점 등 맞춤형 패션 중심에서 기성화 바람이 불기 시작하고 있다.
베트남 하노이 중심부에 있는 그랜드프라자호텔과 대구 섬유회관 3층 스페이스 오즈에서 열린 이번 상담회에는 총 105개사 바이어 310명이 참가했다.
대경직물조합 관계자는 "다수의 기존 거래 바이어는 물론 신규 브랜드 바이어와 참여기업들의 현장 구매 상담 및 협의를 통해 모두 514만 달러의 상담 실적을 달성했다"고 전했다.
이석기 대경직물조합 이사장은 "코로나19로 대다수 바이어들이 전시회 참석이 힘든 상황에서 이번 상담회는 한국산 제품을 많은 바이어들에게 소개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내년부터 시즌별로 상담회를 진행하게 된다면 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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