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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 확진자 발생한 초등학교 재학생·교직원 전원 '음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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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남매 확진자 나머지 2개교는 검사중…지역 확산세 여부의 분수령

경산시보건소 직원들이 19일 오전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경산의 한 중학교에서 학생과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검체를 한 후 복도에서 의료폐기물을 정리하고 있다. 김진만 기자
경산시보건소 직원들이 19일 오전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경산의 한 중학교에서 학생과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검체를 한 후 복도에서 의료폐기물을 정리하고 있다. 김진만 기자

한 명의 코로나 19 확진자가 발생한 경북 경산 한 초등학교의 재학생과 교직원 등 670여명은 진단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

경산시보건소에 따르면 지난 18일 경산의 A초등학교 재학생 1명이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은후 나머지 재학생과 교직원 등 677명에 대한 진단검사 결과, 모두 음성판정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이 학생은 청도 한 농장에서 일했던 어머니가 청송 가족모임 확진자와 접촉했다가 확진 판정을 받자 진단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하지만 경산의 B초등학교에서 1명, C중학교에서 2명 등 3남매가 19일 확진 판정을 받자 등교를 중단하고 원격수업으로 전환했다.

보건당국은 19일 이들 2개 학교 재학생과 교직원,확진자들이 다녔던 학원생 등 1천100여명에 대한 검체를 해 검사를 의뢰했고, 빠르면 20일 오후쯤 그 결과가 나올 것으로 보인다.

경산에서는 청도 농장 발 코로나19 확진자와의 밀접접촉과 n차 감염으로 20일 오전 9시 현재 15명의 확진자가 발생했고, 이 가운데 4명이 초·중학생이다. 이들 학생들이 학교와 학원에서 다른 학생들에게 전파 여부가 지역 확산세의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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