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김천대학교 학생들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후 이들이 방문한 PC방을 통한 코로나19 감염 사례가 속속 확인되고 있다.
방역 당국은 20일, 확진 판정을 받은 김천대학교 학생이 방문했던 PC방 사장과 이 PC방을 이용했던 김천대학교 학생 1명, 지난 19일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은 학생의 친구 등 모두 3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난 19일 김천대학교 간호학과 학생 2명과 공공경찰행정학고 학생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후 20일에는 김천대학교 학생 6명, 김천제일병원 간호사 1명이 확진 판정을 받는 등 2차 감염이 늘고 있다.
방역 당국은 PC방 이용자 명단을 확보해 전수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들 중 일부는 김천지역을 벗어난 것으로 확인돼 해당 지역에서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연락을 취하고 있다.
































댓글 많은 뉴스
李대통령 지지율 51.2%, 2주째 하락세…민주당도 동반 하락
"울릉도 2박3일 100만원, 이돈이면 중국 3번 가"…관광객 분노 후기
경찰, 오늘 이진숙 3차 소환…李측 "실질조사 없으면 고발"
"최민희, 축의금 돌려줘도 뇌물"…국힘, 과방위원장 사퇴 촉구
장동혁, '아파트 4채' 비판에 "전부 8억5천…李 아파트와 바꾸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