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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바지의 마법이 통할까. 김세영, LPGA 펠리컨 챔피언십 승리 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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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R 5타 차 단독선두

김세영이 22일 미국 플로리다주 벨에어 펠리컨골프클럽에서 열린 LPGA 투어 펠리컨 챔피언십 3라운드 15번 홀에서 아이언 티샷을 날리고 있다. AFP 연합뉴스
김세영이 22일 미국 플로리다주 벨에어 펠리컨골프클럽에서 열린 LPGA 투어 펠리컨 챔피언십 3라운드 15번 홀에서 아이언 티샷을 날리고 있다. AFP 연합뉴스

김세영이 22일 미국 플로리다주 벨에어 펠리컨골프클럽에서 열린 LPGA 투어 펠리컨 챔피언십 3라운드 17번 홀에서 티샷을 날리고 있다. AFP 연합뉴스
김세영이 22일 미국 플로리다주 벨에어 펠리컨골프클럽에서 열린 LPGA 투어 펠리컨 챔피언십 3라운드 17번 홀에서 티샷을 날리고 있다. AFP 연합뉴스

김세영이 22일 미국 플로리다주 벨에어 펠리컨골프클럽에서 열린 LPGA 투어 펠리컨 챔피언십 3라운드 14번 홀에서 티샷을 날리고 있다. AFP 연합뉴스
김세영이 22일 미국 플로리다주 벨에어 펠리컨골프클럽에서 열린 LPGA 투어 펠리컨 챔피언십 3라운드 14번 홀에서 티샷을 날리고 있다. AFP 연합뉴스

빨간바지의 마법이 통할까.

김세영(27)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2승을 예약했다. 김세영은 22일 미국 플로리다주 벨에어의 펠리컨 골프클럽에서 열린 LPGA 투어 펠리컨 챔피언십 사흘째 3라운드에서 버디 7개를 쓸어 담아 6언더파 64타를 치며 선두를 질주했다. 경쟁자와 간격을 5타 차이로 벌려 시즌 2승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3라운드까지 합계 14언더파 196타를 기록한 김세영은 2라운드에 이어 단독 선두를 지켰다. 2위 앨리 맥도널드(미국·9언더파 201타)와의 격차를 전날 한 타에서 5타로 벌렸다. 이번 대회에서 정상에 오르면 김세영은 지난달 12일 메이저대회 KPMG 여자 PGA 챔피언십에 이어 2020시즌 두 번째 우승이자 LPGA 투어 통산 12승을 달성한다.

이날 검은 바지를 입었던 김세영은 23일 최종 4라운드에서 다시 '빨간 바지의 마법'을 부릴 것으로 보인다. 김세영은 그동안 최종 라운드에서 빨간색 바지를 입고 우승을 일군 적이 많았다. KPMG 챔피언십에서도 마지막 날에 빨간 바지를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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