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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은, 제30회 KBS국악대경연 무용 부문 금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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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정무용단 김희은
아정무용단 김희은

대구 전통춤단체 아정무용단의 단원 김희은(34)이 제30회 KBS국악대경연 무용 부문에서 금상을 19일 수상했다.

김희은은 예선에서 태평무, 본선에서 살풀이춤을 선보여 심사위원으로부터 "단아하면서 무게 있는 춤사위"라는 평가를 받았다.

김희은의 춤은 한영숙류의 춤으로 '정.중.동'의 매력을 지닌 단아한 품격과 무게감 있는 중후한 멋을 전하고자 했으며, '희노애락'이 담긴 춤을 통해 이 시대를 살아가는 이들에게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했다.

김희은은 1986년생으로 대구 정화여고를 졸업했으며, 계명대 음악공연예술대학 무용학사, 교육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손혜영, 장유경, 박재희를 사사했다. 아정무용단원, 벽파춤연구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대구동부고등학교 교사로 근무하고 있다.

2017년 대한민국 춘향국악대전 일반부 우수상, 부산국악대전 일반부 장원, 상주전국국악경연대회 일반부 대상, 2018년 대구국악제 전국국악경연대회 명인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제30회를 맞이하는 KBS국악대경연은 젊은 국악인의 등용문으로 국악계 3대 콩쿨 중 하나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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