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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2,633.45 마감…이틀째 최고가 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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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코스피 지수가 27일 2620선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사진은 이날 서울 명동 하나은행 딜링룸 모습. 연합뉴스
전일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코스피 지수가 27일 2620선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사진은 이날 서울 명동 하나은행 딜링룸 모습. 연합뉴스

코스피가 27일 이틀 연속 최고 기록을 경신하며 사상 최고치 행진을 이어갔다.

이날 코스피는 전날보다 7.54포인트(0.29%) 오른 2633.45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전날 기록한 종가 기준 최고치(2,625.91)를 하루 만에 경신한 기록이다. 다만 지난 25일 기록한 장중 최고치(2,642.26)를 넘어서지는 못했다.

지난 23일 사상 처음 2600선을 넘어 2년10개월 만에 종전 최고치를 경신한 코스피는 24일에도 상승했다가 25일에는 숨고르기에 들어가며 16.22포인트(0.62%) 하락했다.

하지만 26일 24.37포인트(0.94%) 오르며 사상 최고치 경신 행진에 다시 시동을 건 코스피는 27일에도 장초반 하락세를 극복하고 상승 마감했다.

이로써 코스피는 이달 들어서만 16% 넘게 상승했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966억원, 768억원 어치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기관이 7거래일 연속 순매도했지만, 외국인과 개인 순매수 유입에 힘입어 2630선을 회복했다. 전문가들은 "특별한 상승 요인 부재한 가운데 단기 급등에 따른 밸류에이션 부담, 외국인 순매수 강도 약화, 코로나 관련 불확실성이 증시 상단을 제한하는 모습"이라고 말했다.

코스닥은 전날보다 11.03포인트(1.26%) 오른 885.56에 마감했다. 지수는 전장보다 1.84포인트(0.21%) 오른 876.37에 출발해 상승세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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