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예천·칠곡·김천에 내년 3월 1일 자로 학교 세 곳을 신설되며 교육 여건이 개선될 전망이다.
2일 경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예천 경북도청 신도시 단샘유치원(6학급 128명 규모), 김천혁신도시 운남중학교(33학급 838명), 칠곡 남율택지개발에 석적중학교(25학급 600명)가 개교한다.
도청 신도시는 유치원이 부족해 학부모 요구가 많았다. 칠곡 석적지역은 초등학교가 3곳이나 중학교는 장곡중(38학급 1천58명) 1곳이다. 김천 혁신도시도 초등학교가 3곳이나 중학교는 율곡중(28학급 788명) 1곳뿐이다.
교육청은 해당 지역에 유치원과 중학교가 개교하면 과밀 해소 등 교육 여건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밖에도 농어촌 학령인구 감소에 따라 학생 수 5명 이하인 ▷포항 기계중학교 상옥분교장 ▷경주 모아초교 모서분교장 ▷봉화 소천초교 분천분교장 등 3개교는 폐지한다.
또 교육부 직업계고 재구조화 대상 학교로 지정된 2개 학교 가운데 의성 봉양정보고는 소프트웨어개발과·게임개발과·사물인터넷과를 신설해 전국 첫 공립소프트웨어 특성화고등학교로 전환하고 교명을 경북소프트웨어고등학교로 변경한다.
의성공업고는 웰빙조리과·사물인터넷과·스마트팩토리과로 개편해 교명을 의성유니텍고등학교로 바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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