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완근 경북대 환경공학과 교수가 국내 과학기술 분야 최고 권위의 석학기관인 한국과학기술한림원의 2021년도 정회원에 선출됐다.
한림원 정회원은 과학기술 분야에서 20년 이상 활동하며 선도적인 연구 성과를 내고 해당 분야의 발전에 공헌한 과학 기술인들을 3단계에 걸친 엄정한 심사를 통해 선정한다. 이번에 선출된 2021년도 신임 정회원은 30명이며, 임기는 내년 1월부터다.
조 교수는 대기환경 전문가로서 공기청정 신기술을 비롯해 환경오염 노출 평가, 대기환경기준 오염물질의 특성 분석 등을 연구하며 세계 수준 1% 논문 4편을 포함해 SCI(E) 국제학술지에 논문 174편을 발표했다. 또한 국제학술회의에서 60여건의 연구결과를 발표하고, 환경 관련 저서·역서 11권을 발간해 학계 및 정부, 산업체 등에 보급하기도했다.
한국연구재단의 도약연구과제(2011년)와 기초연구실과제(2017년) 등 대형과제를 장기간 수행해왔으며, 2013년부터 2020년 8월까지 BK21사업단장으로 활동하며 세계적인 수준의 친환경 융합 건설 연구와 전문 인력 양성에 기여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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