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포토뉴스] 스위스 경매에 오른 3천700만년 전 검치호 화석

스위스 경매회사 '피게 오펠 데 방트'의 한 관계자가 1일(현지시간) 제네바에서 연 언론 시사회에서 희귀한 검치호(劍齒虎) 화석을 보여주고 있다. 검치호는 신생대 제4기 플라이스토세에 살았던 고양잇과 동물로 길이 약 20cm의 날카로운 송곳니가 특징이다. 최근 미국 한 목장에서 발굴된 이 검치호 화석은 오는 8일 제네바에서 열리는 경매에 출품하기로 예정된 40여 개의 자연사 관련 물품 중 하나다. 경매 관계자는 이 검치호 화석이 3천700만 년이나 된 것으로 90% 이상이 보존됐기 때문에 아주 특별한 매물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최신 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