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라이온즈 투수 심창민이 5일 오후 4시 50분 신부 박수현 씨와 대구 수성스퀘어 3층 블레스홀에서 백년가약을 맺는다.
지인의 소개로 만난 둘은 3년간의 열애 끝에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
심창민은 "힘들거나 기쁠 때 항상 옆에서 큰 힘이 되어준 아내에게 고맙다는 말을 하고 싶다. 앞으로 행복하게 살겠다. 결혼하는 만큼 책임감을 갖고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군복무를 마치고 올시즌 삼성으로 복귀한 심창민은 23경기에 나서 2승2패 평균자책점 7.52의 성적을 남겼다.































댓글 많은 뉴스
李대통령 지지율 54.3%로 소폭 하락…전재수 '통일교 의혹' 영향?
'국비 0원' TK신공항, 영호남 연대로 뚫는다…광주 軍공항 이전 TF 17일 회의
'李 대통령 질타' 책갈피 달러에…인천공항사장 "무능집단 오인될까 걱정"
김어준 방송서 봤던 그 교수…오사카 총영사에 이영채 내정
李대통령 "내가 종북이면 박근혜는 고첩…과거 朴정부도 현금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