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중국, 백두산 있는 지린성에 화산연구소 설립…"재해 대비"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백두산 서파에서 본 8월 말 맑은 날 천지 모습. 연합뉴스
백두산 서파에서 본 8월 말 맑은 날 천지 모습. 연합뉴스

중국 정부가 백두산 소재지인 지린성에 화산연구소를 만들고 재해에 대한 대비 강화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

3일 현지매체 지린(吉林)일보에 따르면 최근 지린성 성도(省都)인 창춘(長春)에 중국 유일의 종합적 화산 관측·연구기관인 중국지진국 화산연구소가 문을 열었다. 지린성 지진국 왕젠룽(王建榮) 국장은 "중국 전역에 있는 7개 화산관측소의 분석·예측 자료를 취합해 화산 활동 정보를 실시간 파악한다"면서 "화산 형성 원인과 화산 활동, 화산 재해 등을 담당하는 3개의 과학기술 혁신팀도 만들었다"고 말했다.

연구소는 화산 관측·연구와 재해 방지에서 '주력 부대' 역할을 하겠다는 구상이며, 2035년까지 선진국 수준으로 과학기술을 끌어올리겠다는 목표를 세운 상태다.

한편 김복철 한국지질자원연구원장은 지난 10월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정부출연 연구기관 국정감사에서 백두산 화산의 분화 가능성에 대해 언급하기도 했다. 김 원장은 당시 "백두산의 평균 분화 주기가 100~200년 사이인데, 마지막 분화가 1903년이었으니 분화 주기에 와 있다고 볼 수 있다"라면서 "화산 분화는 언제라도 일어날 수 있다고 보는데, 중요한 것은 그 규모"라고 말했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진숙 대구시장 예비후보는 컷오프설과 관련해 다양한 경선 방식을 환영한다고 밝혔으며,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 공천과 관련된 논란이 지속되고 ...
경찰이 다올투자증권과 다올저축은행에 대한 상호저축은행법 위반 혐의로 강제수사에 착수한 가운데, 금융시장에서는 인공지능(AI) 기술 발전이 사...
충남 아산에서 택시기사 B씨가 50대 남성 A씨에게 무차별 폭행을 당해 중환자실에서 치료 중이며, A씨는 살인미수 혐의로 검찰에 송치되었다....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