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8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566명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해외유입 사례는 28명이었으며 누적 확진자는 3만8천755명을 기록했다.
지역 별로는 서울 212명, 경기 146명, 인천 27명 등 수도권이 385명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나머지는 ▷대구 3 ▷경북 5 ▷부산 25 ▷광주 10 ▷대전 10 ▷울산 61 ▷세종 0 ▷강원 8 ▷충북 10 ▷충남 15 ▷전북 13 ▷전남 7 ▷경남 12 ▷제주 2명이었다.
지역사회 내에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는 지역 발생 확진자는 전날(580명)보다 14명 줄었지만, 지난 5일부터 나흘 연속(559명→599명→580명→566명) 500명대를 이어갔다.
지난달까지만 해도 100명 안팎을 유지했던 신규 확진자는 중순부터 늘어나기 시작해 200명대, 300명대, 400명대, 500명대를 거쳐 600명대까지 치솟는 등 연일 급증하고 있다.
앞서 지난달 25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2주간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382명→581명→555명→503명→450명→438명→451명→511명→540명→629명→583명→631명→615명→594명 등으로, 400∼600명대를 나타내고 있다.
100명 이상 세 자릿수는 지난달 8일부터 이날까지 31일째로, 한 달 넘게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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