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CEO포럼 2기 동창회(회장 안강현 PNR-M 대표·왼쪽 두 번째)는 9일 경북 포항의 한 식당에서 연말 모임을 갖고 다문화가정 청소년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동창회는 이날 코로나19 확산으로 회장단만 참석해 한 해 동안의 동창회 결산보고와 2021년 사업계획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회의를 마친 후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포항시내 중학교에 진학한 다문화가정 청소년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 2기 동창회는 이 학생이 성인으로 성장할 때까지 장학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안강현(PNR-M 대표·사진 왼쪽 두 번째) 2기 회장은 "올해는 코로나19라는 초유의 사태로 우리 모두가 힘든 한 해였다"면서 "회원 모두 건강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역할도 함께 해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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