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지역 코로나19 63번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다.
11일 오후 2시 최종판정 받은 62번 20대 코로나19 확진자의 가족으로, 저녁 늦게 최종 양성 확진 통보를 받았다.
이에따라 안동시는 63번 학진자가 10일 오전에 다녀간 농협 안동시청 출장소를 방문한 시민들은 안동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 검사를 받을 것을 당부하고 있다.
한편, 안동시는 11일 코로나19 62번 확진자 발생에 따라 부모, 직장 동료 등 27명을 자가 격리해 검사 중이며, 지인과 단순접촉자 400여명을 대상으로 검체 검사를 실시하기도 했다.
한편, 안동시는 코로나19 방역 2단계 격상과 지역 확진자 발생에 따라 올해 제야의 종 타종식과 내년 일출봉 해맞이 행사를 취소한다고 밝혔다.
당초 시민이 함께 즐기며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공연을 하며 두 행사를 열 예정이었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이같이 결정했다.
웅부공원에서 하는 제야의 종 행사에는 해마다 시민 1천여명이 모여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해 희망찬 소망을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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